옵티머스 관계사 소액주주 대표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김민철 2021. 1. 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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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자산운용 측이 인수·합병한 선박부품 제조업체 해덕파워웨이의 소액주주 대표가 의결권 행사를 빌미로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 1월 옵티머스 핵심 로비스트로 지목된 신 모 씨와 김 모 씨에게 의결권 행사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6억 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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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자산운용 측이 인수·합병한 선박부품 제조업체 해덕파워웨이의 소액주주 대표가 의결권 행사를 빌미로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지난 15일 배임수재와 상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공갈) 혐의로 61살 윤 모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 1월 옵티머스 핵심 로비스트로 지목된 신 모 씨와 김 모 씨에게 의결권 행사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6억 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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