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포트투갈 명문클럽 출신의 코칭스태프 선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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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출신의 히카르도 페레즈(45) 감독 체제로 2021시즌을 준비하는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코칭스태프 선임을 완료했다.
부산 구단은 19일 "페레즈 감독과 함께 이번 시즌 팀을 이끌어나갈 코칭스태프 선임이 마무리됐다"라며 "브루노 코치, 김치곤 코치, 프란시스코 피지컬 코치, 박지훈 골키퍼 코치가 페레즈 감독을 보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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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단은 19일 “페레즈 감독과 함께 이번 시즌 팀을 이끌어나갈 코칭스태프 선임이 마무리됐다”라며 “브루노 코치, 김치곤 코치, 프란시스코 피지컬 코치, 박지훈 골키퍼 코치가 페레즈 감독을 보좌한다”고 밝혔다.
브르노 코치는 21세의 젊은 나이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포르투갈 명문으로 꼽히는 스포르팅 CP,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스포르팅 코치 시절에는 유스팀을 이끌면서 포르투갈 대표로 성장한 유망주들을 발굴하기도 했다.
김치곤 코치는 2002년 안양LG에서 데뷔해 FC서울에서 6년, 울산 현대에서 8년(상주상무 포함)간 프로 선수 생활을 이어오다 2019년 울산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고향인 부산에서 K리그 지도자로 새 출발을 하게된 김치곤 코치는 현역 시절의 오랜 경험을 살려 선수들에게 다양한 조언과 큰형님의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시스코 피지컬 코치는 SL 벤피카(포르투갈)에서 2015~2020년까지 피지컬 코치를 담당했다.당초 페레즈 감독, 브루노 코치와 함께 한국에 입국하려 했지만 개인사정으로 뒤늦게 합류한 프란시스코 코치는 현지에서부터 화상 회의을 통해 계속해서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해왔다.
박지훈 GK 코치는 지난 달 공개채용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임됐다. 2013년 오산고등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풍생고등학교와 성남 FC를 거친 박지훈 코치는 GK코치 출신인 페레즈 감독과 함께 선진 축구를 적용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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