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여동생' 김미진, 홈쇼핑서 오빠 김 파나?.."사전미팅"

/사진=개그맨 김준호 여동생 쇼핑호스트 김미진 인스타그램.

쇼핑호스트 김미진이 친오빠인 개그맨 김준호가 론칭한 김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김미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김준호랑이김 사전미팅"이란 글이 적힌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유한 사진은 김미진이 소속된 한 홈쇼핑 MD가 올린 게시물이다. 해당 MD는 김준호가 론칭한 김 사진과 함께 김미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이에 김준호가 론칭한 김이 홈쇼핑에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동생 김미진이 직접 김 판매 호스트로 나서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앞서 김준호는 지난해 6월 성경식품과 함께 '김준호랑이김'을 론칭했다. 당시 김준호는 "얼마 전 해외에서 김 사업으로 대박이 나는 꿈을 꾼 뒤 김 제품 만들기에 뛰어들게 됐다"며 "국내 시판된 김들을 거의 시식하며 입맛에 맞는 브랜드를 찾았고 직접 몸으로 뛰고 만들어 이번에 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김준호 김미진 남매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당시 김미진은 방송인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와 함께 '돌싱포맨'을 결성한 김준호의 집을 방문, '돌싱포맨'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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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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