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이채영, 제비꽃 손수건 소지 후 거짓말 "서재 안 들어가"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1.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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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홍일권의 제비꽃 손수건을 가져가지 않았다고 거짓말했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에서는 갑자기 사라진 제비꽃 손수건에 당황한 차우석(홍일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우석은 액자에 있던 제비꽃 손수건이 없어져 주화연(김희정)과 갈등을 벌였다.

방으로 들어간 한유라는 서랍에 숨겨둔 손수건과 사진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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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김희정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홍일권의 제비꽃 손수건을 가져가지 않았다고 거짓말했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에서는 갑자기 사라진 제비꽃 손수건에 당황한 차우석(홍일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우석은 액자에 있던 제비꽃 손수건이 없어져 주화연(김희정)과 갈등을 벌였다. 한유라(이채영)는 거실로 나와 다투는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했다.

이후 한유라가 무슨 일이냐며 주화연에게 다가갔다. 주화연은 한유라에게 "혹시 서재에 들어갔었냐"고 물었고 한유라는 "아니"라며 거짓말을 했다.

방으로 들어간 한유라는 서랍에 숨겨둔 손수건과 사진을 꺼냈다. 그는 "아버님이 화내신 게 이거 때문인 것 같다"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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