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서해해경, 괭생이모자반 제거에 함정 11척 투입 외

박지성 2021. 1. 19. 20: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서해해경은 오늘부터 군산과 부안 해양경찰서 등의 방제정 3척과 천500톤급 경비함정 등 11척의 함정을 신안 등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 제거 작업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를 통해 하루 최대 30톤의 모자반을 수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립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 건립 용역비 반영

국립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 건설을 위해 올해 정부 예산에 실시 설계 용역비 3억 5천만 원이 반영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소금에 특성화된 국립소금산업진흥센터가 건립될 경우 연구 개발은 물론 품질검사 등 분산된 국가 사무를 일원화시켜 천일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해남고구마연구센터 설립…고구마 명품화 추진

해남군은 고구마 명품화를 위해 연구센터를 만드는 등 해남고구마산업 종합발전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297억 원을 들여 해남고구마연구센터과 생산자협동조합 등 생산과 가공, 유통을 혁신할 26개 사업을 추진해 수출은 3백톤까지, 전문 생산 단지는 200ha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