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충분한 물량 공급해 집값 안정"..주호영 "성공한 장관 되길"

2021. 1.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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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충분한 물량을 공급해 불안감을 없애고 신뢰를 주기 위한 방안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변 장관은 이날 취임 인사차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찾아 "부동산 정책 변경을 걱정하는 분이 많으시고 (집값 상승에) 고통받는 분도 많다"면서 "정부를 믿으면 주택가격이 안정되고 주거 수준이 높아진다는 믿음을 주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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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왼쪽)가 19일 국회에서 예방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충분한 물량을 공급해 불안감을 없애고 신뢰를 주기 위한 방안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변 장관은 이날 취임 인사차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찾아 "부동산 정책 변경을 걱정하는 분이 많으시고 (집값 상승에) 고통받는 분도 많다"면서 "정부를 믿으면 주택가격이 안정되고 주거 수준이 높아진다는 믿음을 주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기존 정책을 연장하면 성공할 수 있겠느냐"라고 "꼭 좀 제대로 해서 부동산 가격을 잡고 성공한 장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임 김현미 전 장관이 '24차례 대책'에도 집값 안정화에 실패했다는 점을 상기한 셈이다.

동석한 같은 당 송석준 의원도 "그동안 김현미 전 장관이 열심히 했지만, 시장은 참혹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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