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대] 대통령 취임식 앞두고 성조기로 채워진 워싱턴 내셔널 몰 '깃발의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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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워싱턴DC 내셔널 몰에 '깃발의 들판(Field of Flags)'이 조성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보안 문제로 예전처럼 사람들이 내셔널 몰에 모이는게 어렵게 되자 국민들을 상징하는 성조기와 각 주의 깃발 등을 대신 이곳에 대신 꽂은 것이다.
내셔널몰에 꽂힌 성조기 깃발 수만 19만1500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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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워싱턴DC 내셔널 몰에 ‘깃발의 들판(Field of Flags)’이 조성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보안 문제로 예전처럼 사람들이 내셔널 몰에 모이는게 어렵게 되자 국민들을 상징하는 성조기와 각 주의 깃발 등을 대신 이곳에 대신 꽂은 것이다.
내셔널몰은 미국 의사당과 워싱턴기념탑, 링컨기념관 사이에 있는 워싱턴DC의 공원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거행될 때마다 이곳에 많은 인파가 모였다.
내셔널몰에 꽂힌 성조기 깃발 수만 19만1500개에 달한다. 미국 56개 주·자치령의 깃발도 함께 꽂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20일(현지시각) 정오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사우스론(South Lawn·남쪽 잔디밭)에서 대통령 전용 헬기인 마린원에 탑승한 뒤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향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앤드루스 기지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으로 갈아 타고 플로리다주 팜비치로 이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임기 중 마지막 대통령 전용기 탑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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