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JYP 끝까지 최선 다해줘..팬들 위한 음악 계속 만들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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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이 JYP를 떠나 각자의 길을 택한 가운데, 손편지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갓세븐 멤버들은 19일 각자의 공식 SNS에 멤버들이 나눠 적은 손편지를 게재했다.
편지에서 갓세븐은 "저희의 시작을 함께 만들어주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JYP와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며 재계약 없이 마무리하게 됐다. 그리고 저희 멤버 모두 각자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고 같이 가줄 분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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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이 JYP를 떠나 각자의 길을 택한 가운데, 손편지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갓세븐 멤버들은 19일 각자의 공식 SNS에 멤버들이 나눠 적은 손편지를 게재했다. 편지에서 갓세븐은 "저희의 시작을 함께 만들어주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JYP와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며 재계약 없이 마무리하게 됐다. 그리고 저희 멤버 모두 각자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고 같이 가줄 분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갓세븐은 "어떤 말로도 아가새 분들이 느낄 상처와 불안함을 채울 수 없다는 거 너무나 잘 안다. 하지만 갓세븐으로서 아가새 분들께 할 수 있는 말은 정말 하나인 것 같다. 저희 모두 아가새를 위한 음악을 계속 만들고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저 희망이 아닌 현실로서 저희 7명이 색다르게 성장하는 좋은 모습 오래도록 보여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2014년 1월 데뷔한 갓세븐은 이날을 끝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JYP 측은 11일 "갓세븐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양측은 보다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며 합의 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계약 만료를 알렸다.
갓세븐은 데뷔 후 'Girls Girls Girls'(걸스 걸스 걸스), 'A'(에이), '하지하지마', '딱 좋아 (Just right)', '니가 하면', 'Fly'(플라이), '하드캐리', 'Never Ever'(네버 에버), 'You Are'(유 아), 'Look'(룩), 'Lullaby'(럴러바이),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다음은 갓세븐 손편지 전문>
아가새 여러분 갓세븐입니다. 먼저 이런 이유로 글을 쓰게 돼서 우리 아가새에게 미안한 마음이 너무나도 크네요. 저희의 시작을 함께 만들어주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JYP와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며 재계약 없이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희 멤버 모두 각자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고 같이 가줄 분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해요. 가장 먼저 저희 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로 전해요. 어떤 말로도 아가새 분들이 느낄 상처와 불안함을 채울 수 없다는 거 너무나 잘 알아요. 하지만 갓세븐으로서 아가새 분들께 할 수 있는 말은 정말 하나인 것 같아요. 저희 모두 아가새를 위한 음악을 계속해서 만들고 함께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하고 싶어요! 많이 부족했던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셨던 아가새 분들의 추억과 기억을 과거로 두지 않고 미래를 향해 두고 싶습니다. 그저 희망이 아닌 현실로서 저희 7명이 색다르게 성장하는 좋은 모습 오래도록 보여드릴게요. love you I got7
psyon@mk.co.kr
사진|갓세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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