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출 11년 만에 '최저'..인천의 30% 수준

최지영 2021. 1. 19. 20: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
지난해 부산의 수출 실적이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 통계를 보면 지난해 부산 수출액은 113억 달러 수준으로 1년 전보다 18.7% 줄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5.4% 준 것보다 감소폭이 3.5배 큰 것으로 2009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특히 부산의 수출은 인천의 30%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