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맨유의 간판스타 박지성, 전북의 어드바이저로 선임"

반진혁 기자 2021. 1. 19. 1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언론도 박지성의 행보에 관심을 보였다.

영국 지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는 19일(한국시간) "맨유의 간판스타 박지성이 대한민국 전북 현대의 어드바이저로 선임됐다"고 전했다.

전북은 19일 박지성을 어드바이저 선임을 발표했고 프로, 유소년팀의 선수 이적 및 영입 등 일정부분의 테크니컬 디렉터 역할까지 부여했다.

앞서 아시아축구연맹(AFC)도 공식 SNS를 통해 "아시아의 아이콘 박지성이 K리그 챔피언 전북의 어드바이저로 지명됐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영국 언론도 박지성의 행보에 관심을 보였다.

영국 지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9일(한국시간) "맨유의 간판스타 박지성이 대한민국 전북 현대의 어드바이저로 선임됐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은 전북과 손을 잡고 행정가로서 K리그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전북은 19일 박지성을 어드바이저 선임을 발표했고 프로, 유소년팀의 선수 이적 및 영입 등 일정부분의 테크니컬 디렉터 역할까지 부여했다.

이와 함께, 유럽에서 경험했던 부분을 팀에 녹여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성은 "K리그에 처음으로 입성하게 되어 상당히 기쁘다"며"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전북에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함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 2014년 현역 은퇴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를 통해 행정가 수업을 받았다. 이후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자문위원,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본격적으로 행정 업무에 뛰어들었다.

전북과 함께 하기로 한 박지성은 K리그와 프로팀에서는 첫선을 보이는 셈이다.

앞서 아시아축구연맹(AFC)도 공식 SNS를 통해 "아시아의 아이콘 박지성이 K리그 챔피언 전북의 어드바이저로 지명됐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사진=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홈페이지 캡쳐, 전북 현대

prime101@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