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사노동..여성 '2시간 1분' vs 남성 '38분'|복마크

이상복 기자 2021. 1. 19. 19: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저희가 밑줄 친 한 줄은 < 맞벌이 가사노동…여성 '2시간 1분' vs 남성 '38분' > 입니다.

오늘 발표된 서울시 성인지 통계 자료인데요. 서울에 거주하는 맞벌이 여성의 하루 가사노동시간은 2시간 1분인데 반해 남성은 38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사노동을 나눠 하는 분위기가 늘었다지만 여전히 집안일은 여성의 몫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걸 보고도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주어지는 동일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남녀 고용률이나 임금 격차 못지않게 주목하고 개선해야 할 지표입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저녁 6시 2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