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최수린, 김혜옥 입덧에 깜짝..신경전 계속(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밥이 되어라' 최수린이 김혜옥의 갑작스러운 입덧에 놀랐다.
19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어린 영신(김시하 분)과 함께 살기로 한 경수(재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MBC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밥이 되어라' 최수린이 김혜옥의 갑작스러운 입덧에 놀랐다.
19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어린 영신(김시하 분)과 함께 살기로 한 경수(재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경수는 지난밤 아픈 자신의 곁을 내내 지켰던 영신을 떠올리며 완수(김정호 분)에게 "내 손을 잡은 그 손이 너무나 작아서 가슴이 아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완수는 "(경수를) 걱정하느라 한숨도 못 잔 것 같다. 모두 아프다 돌아가셔서 누군가 아픈 게 제일 무서운 모양이야"라고 영신을 안쓰러워했다.
이어 경수는 완수에게 "난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사람이었다"라며 "그런데 영신이 때문에 웃을 일이 생기고, 앞날을 위해 돈도 모아두고 싶다. 사람들에겐 저마다의 운명이 있는 것 같다"라고 털어놓으며 영신과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
경수는 이 소식을 이웃들에게 알렸고, 이웃들은 자기 일인 양 함께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경수와 함께 살게 된 영신은 더욱 활발해진 모습으로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경수의 밥집에 의문의 여자(윤아정 분)가 찾아왔다. 영신은 이를 다정(이소윤 분)에게 알렸고, 여자와 경수가 과거에 좋아했던 사이라고 추측했다. 낯선 여자와 함께 있는 경수의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이웃들 사이에 삽시간에 소문이 퍼졌다.
한편, 민경(최수린 분)은 '궁궐'에서 대학 동기 모임을 해 숙정(김혜옥 분)을 하대하며 심기를 건드렸다. 결국, 참지 못한 숙정은 집으로 돌아가 종권(남경읍 분)을 설득해 종우(변우민 분), 민경의 분가를 앞당겼다.
이에 민경은 숙정에게 "아직 분가할 생각 없다. 먹고살 대책이 있어야지"라며 "(종우를) 식당 사장으로 임명해 달라고 부탁해 달라"고 본심을 내비쳤다. 더불어 민경은 숙정의 과거를 알고 있는 노인이 깨어났다고 전해 숙정을 놀라게 했다. 그때, 숙정이 갑자기 입덧을 하며 충격을 더했다.
MBC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노현희 '쇼윈도 부부였다…이혼 후 악플·루머 시달려 너무 힘들었다'
- 이하늘, 전처 박유선에 '잘 키워 남줄 생각하니 아까워'…박유선 '주긴 누굴줘'
- [N해외연예] 中 톱스타 정솽, 대리모 출산·낙태 종용 스캔들
- 한효주, 55억 한남동 건물 3년만에 80억에 매각…소속사 '배우 개인적 부분'
- [N시청률] '우이혼' 유깻잎, 최고기 재결합 제안 거절 '8.147%'
- [N샷] 효연, 가운 입고 당당한 근황 셀카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 [전문] '층간소음 논란' 이정수 '예전 아파트 찾아가 사과…피해본 분 연락주길'
- [RE:TV] '우이혼' 이하늘·박유선, 악플 때문에 이혼? '나비효과처럼 영향 받아'
- '동상이몽2' 이무송 '더 버는 노사연에 자존심 다쳐' 솔직 고백
- [N샷] 박봄, 11㎏ 감량 후 무보정 컷 공개…'자신감 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