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 레알 합의? 부친, "그 스페인 기사 동의 못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에서 다비드 알라바(28, 바이에른 뮌헨)가 레알마드리드와 합의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이에 알라바 부친은 "그 기사에 동의 못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독일 일간지 <빌트> 를 통해 "스페인에서 나온 그 기사는 동의하지 못한다. 아직 정해진 건 없다. 서명도 한 적 없다. 여전히 알라바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럽이 많다"라고 말했다. 빌트>
바이에른 잔류도 알라바의 '게임'에 포함되어 있을까? 그럴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스페인에서 다비드 알라바(28, 바이에른 뮌헨)가 레알마드리드와 합의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이에 알라바 부친은 “그 기사에 동의 못 한다”라고 밝혔다.
알라바의 레알 이적설이 최근 뜨겁게 떠올랐다. 레알이 알라바 측에서 요구한 고액 연봉을 지불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면서다. 게다가 스페인 스포츠 전문 매체 <마르카>는 알라바가 이미 마드리드로 가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2025년까지 계약에 합의했고, 연봉은 1,100만 유로(약 147억 원)라고 전했다.
이에 알라바의 부친이 황당해했다. 그는 독일 일간지 <빌트>를 통해 “스페인에서 나온 그 기사는 동의하지 못한다. 아직 정해진 건 없다. 서명도 한 적 없다. 여전히 알라바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럽이 많다”라고 말했다.
<골닷컴> 독일 에디션과 <빌트>에 따르면 알라바가 레알 이적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건 맞다. 알라바의 꿈이 스페인이기 때문이다. 다만 바르셀로나 역시 알라바에게 계속 접촉 중이고, 잉글랜드의 리버풀까지 관심을 보이며 알라바 측은 조금 더 지켜보는 상황이다.
바이에른 잔류도 알라바의 ‘게임’에 포함되어 있을까? 그럴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재계약 협상도 더는 열리지 않는다고 칼-하인츠 루메니게 CEO가 독일 스포츠 전문 매체 <슈포르트 아인스>를 통해 말했다.
<빌트>에 따르면 알라바는 늦어도 4월까지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그는 최소 5년 계약을 바라고 있다. <마르카>에서 보도한 액수보다 높은 연봉까지 원한다. 다소 무리하는 듯한 이 게임에서 알라바는 승자가 될 수 있을까.
사진=Getty Images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유망주 쿠보, 4살 연상 배우와 열애설 | Goal.com
- 음바페 여친은 2017 미스 프랑스, 변호사가 꿈
- 케인 득점 때 '손흥민의 전력 질주'가 의미 있는 이유
- 케인의 고백 “무리뉴 감독은 내려 앉으라고 하지 않았다” | Goal.com
- [현지반응] "손흥민 제발 교체시켜줘!" 토트넘 드디어 손케 의존증 탈피하나?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