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5인 이상 모임에 "방역수칙 위반 사과"

김정진 2021. 1. 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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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인 '5인 이상 모임 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자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다.

TBS 측은 입장문에서 "생방송 종료 직후 '뉴스공장' 제작진이 방송 모니터링과 익일 방송 제작을 위해 업무상 모임을 했다"며 "사적 모임은 아니었지만,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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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인 '5인 이상 모임 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자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다.

TBS 측은 입장문에서 "생방송 종료 직후 '뉴스공장' 제작진이 방송 모니터링과 익일 방송 제작을 위해 업무상 모임을 했다"며 "사적 모임은 아니었지만,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TBS 임직원과 진행자 일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더 철저히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TBS 측 입장문 [TBS 공식 유튜브 공지사항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이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5인 이상 모임 금지' 수칙을 어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김어준이 마스크를 턱까지 내린 채 일행 4명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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