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로벌 오피니언리더] 페루 대선 지지 1위는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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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1일 대통령 선거를 앞둔 페루에서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의 후보가 여론조사 선두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페루 일간 엘코메르시오와 조사기관 입소스가 17일(현지시각)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가승리당 후보인 조지 포르사이트(38·사진)가 17%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포르사이트는 국가대표 골키퍼로 A매치 7경기를 뛴 축구선수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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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1일 대통령 선거를 앞둔 페루에서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의 후보가 여론조사 선두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페루 일간 엘코메르시오와 조사기관 입소스가 17일(현지시각)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가승리당 후보인 조지 포르사이트(38·사진)가 17%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포르사이트는 국가대표 골키퍼로 A매치 7경기를 뛴 축구선수 출신입니다. 현역 선수이던 2011년부터 수도 리마의 라빅토리아구 구의원을 지냈고, 2019년부터 대선 출마 직전까지 라빅토리아 구청장을 맡았습니다.
포르사이트에 이어 게이코 후지모리(45) 민중권력당 대표가 8%로 2위를, 오얀타 우말라 전 페루 대통령이 4%로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두 후보는 비호감도에서는 나란히 1∼2위라고 합니다. 페루는 최근 전직 대통령들 대부분이 부패 혐의를 받을 정도로 기성 정치인들의 부패 이미지가 강합니다. 이들 둘 역시 부패 혐의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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