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중앙교회, 자영업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3천 5백만원 전달

CBS노컷뉴스 박성석 기자 2021. 1. 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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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3천 5백만원을 전달하는 제3차 사랑나눔(대내외 긴급구제)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분당중앙교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남시 관내 293곳 건축현장 외국인노동자 2천여명에 공적 마스크 구입 지원, △어려움에 처한 미자립교회에 대한 월세(임대료)지원, △자영업에 종사하는 이웃생활비 지원, △분당구청 장학금(중고교생) 전달 등 두 차례에 걸쳐 1억1천만원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내외 긴급구제비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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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교회,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발생 1주년 앞두고 제3차 사랑나눔 행사 진행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담임목사(왼쪽)가 한 자영업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나눔 성금을 전달하고 기도로 위로하고 격려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3천 5백만원을 전달하는 제3차 사랑나눔(대내외 긴급구제) 행사를 진행했다.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담임목사와 교인들은 19일 자영업 종사자 등 60가정에 각 50만원씩 3천만원을, 그리고 어려운 지역교회 목회자 7명을 5백만원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분당중앙교회는 국내에서 처음 코로나 확진환자가 확인된 지난해 1월 20일 유입 1년을 하루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집합금지 업종에 속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당면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제3차 사랑나눔을 마련했다.

분당중앙교회는 올해 예산에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사랑나눔 구제금으로 총 1억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번 3차 지원에 이어 앞으로 4차, 5차 지원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천 담임목사는 “이번 사랑의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교회 재정이 확보되는 대로 4차, 5차 사랑의 나눔에 힘을 쏟을 것이며,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중앙교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남시 관내 293곳 건축현장 외국인노동자 2천여명에 공적 마스크 구입 지원, △어려움에 처한 미자립교회에 대한 월세(임대료)지원, △자영업에 종사하는 이웃생활비 지원, △분당구청 장학금(중고교생) 전달 등 두 차례에 걸쳐 1억1천만원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내외 긴급구제비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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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성석 기자] kehc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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