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주은행 지분 인수 검토?..네이버·신한금융지주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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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19일 회사가 제주은행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이날 시장에선 네이버가 은행업 면허 취득을 위해 제주은행 지분을 사들이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어 "금융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 또한 금융회사 인수를 통한 직접 진출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으며, 제주은행 인수나 은행업 면허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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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장도민 기자 = 네이버는 19일 회사가 제주은행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이날 시장에선 네이버가 은행업 면허 취득을 위해 제주은행 지분을 사들이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네이버는 제주은행 인수를 검토한 바 없으며, 제주은행과 관련 협의를 전혀 진행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금융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 또한 금융회사 인수를 통한 직접 진출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으며, 제주은행 인수나 은행업 면허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제주은행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는 신한금융지주 측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날 네이버가 제주은행을 인수할 것이란 풍문이 업계에 확산되면서 제주은행 주가는 전날보다 435원(10.88%) 상승한 4435원에 마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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