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친인척에게 33만주 증여
이현수 2021. 1. 19. 19:22
카카오는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자사 주식 33만주를 친인척에게 증여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아내와 두 자녀가 각각 6만주씩 18만주를 받았다. 이날 카카오의 종가는 44만원으로 6만주의 가치는 264억원이다. 이밖에 친인척도 각각 주식을 증여받았다.
김 의장의 지분율은 14.20%(1250만631주)에서 13.74%(1217만631주)로 줄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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