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직원 1250명 코로나19 전수 검사 '모두 음성'

정진욱 기자 2021. 1. 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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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전 직원 125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11일부터 16일까지 역무원과 기관사 등 고객 접점 직원과 협력업체 19개사 등 총 12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공항철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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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검암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공항철도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공항철도는 전 직원 125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11일부터 16일까지 역무원과 기관사 등 고객 접점 직원과 협력업체 19개사 등 총 12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공항철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역무원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급하고, 보건관리자가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항철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일일 평균 이용객이 약 17만명 줄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3.8%가 줄어든 것이다.

공항철도는 지난해 4월 외국인의 국내 입국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직통열차가 임시중단 됐으나,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주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일일 평균 이용객은 약 17만명을 유지하고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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