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11연승 노리는 전창진 감독 "트랜지션 싸움이 중요"

신준수 2021. 1. 19.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 팀 다 빠른 팀이기 때문에 트랜지션 싸움이 중요하다."

이어서 전 감독은 "우리는 2쿼터에 공격도 그렇고 수비도 경기 내용이 좋지 않다. 대신 3,4쿼터에 좋은 플레이를 하는데 2쿼터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중요할 것이다. LG는 선수들의 신장이 작으니까 타일러 데이비스와 라건아에게 트랩이 많이 들어올 것이다. 그에 대비하는 공격을 준비했다. 양 팀 모두 스피드가 빠른 팀이라 트랜지션 싸움이 중요하다. 그에 따라 수비 변화를 많이 가져 갈 생각이다"라며 LG 전 준비에 대해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전주/신준수 인터넷기자] “양 팀 다 빠른 팀이기 때문에 트랜지션 싸움이 중요하다.”

전주 KCC는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휴식기 전까지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KCC는 상대 전적(1승 2패)에서 열세인 LG를 상대로 11연승에 도전한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9일 만에 경기를 치르는 전창진 감독은 “우리가 이번주에 LG, 삼성, SK같은 빠른 팀들과 상대한다. (휴식기 때) 스피드가 빠른 대학생들과 연습했고 식스맨을 많이 활용할 준비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 감독은 “우리는 2쿼터에 공격도 그렇고 수비도 경기 내용이 좋지 않다. 대신 3,4쿼터에 좋은 플레이를 하는데 2쿼터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중요할 것이다. LG는 선수들의 신장이 작으니까 타일러 데이비스와 라건아에게 트랩이 많이 들어올 것이다. 그에 대비하는 공격을 준비했다. 양 팀 모두 스피드가 빠른 팀이라 트랜지션 싸움이 중요하다. 그에 따라 수비 변화를 많이 가져 갈 생각이다”라며 LG 전 준비에 대해 전했다.

이날 처음 상대하는 LG의 외국선수 테리코 화이트 수비에 대해 전 감독은 “매치업은 송창용과 라건아가 헬프를 하는 수비를 준비했다. 수비가 잘 안되면 2-3 지역방어를 써서 활동 범위를 줄여주는 방법을 생각 중이다”고 설명했다.

LG에 단신 스코어러인 화이트가 있다면 KCC엔 인사이드에서 압도적인 높이를 지닌 타일러 데이비스와 라건아가 있기 때문에 높이에서 상대적 우위를 가질 터.

전 감독은 “(높이에 우위)그런 부분에 대한 패턴을 많이 만들었다. 하루이틀 만에 짠 패턴이라 잘 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이에 대한 말을 해줬다. 로우포스트에서 신장이 크다고 서있기 보다는 움직임을 통해서 헬프 수비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말을 마쳤다.

#사진_점프볼DB(백승철 기자)
점프볼 / 신준수 기자 sonmyj0303@naver.com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