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플라스틱 공장서 큰 불..당국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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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의 한 플라스틱 운반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0여 명과 소방차 26대 등을 동원했으나 공장 내부에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화재를 진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처리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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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의 한 플라스틱 운반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19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7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도당리 일원에 있는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는 화재가 진압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해당 공장 직원 50여 명은 바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0여 명과 소방차 26대 등을 동원했으나 공장 내부에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화재를 진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처리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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