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플라스틱 공장서 큰 불..당국 "인명피해 없어"

김정호 2021. 1. 19.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의 한 플라스틱 운반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0여 명과 소방차 26대 등을 동원했으나 공장 내부에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화재를 진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처리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
19일 오전 11시 47분께 충북 증평군 도암면의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충북 증평의 한 플라스틱 운반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19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7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도당리 일원에 있는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는 화재가 진압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해당 공장 직원 50여 명은 바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0여 명과 소방차 26대 등을 동원했으나 공장 내부에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화재를 진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처리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