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카카오VX에 골프센서 공급

김윤희 기자 2021. 1. 19. 1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카카오VX에 골프 센서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공급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스크린 골프장 영업이 재개되면서 카카오VX로부터 골프센서 등 1분기 주문을 확보했다"며 "1분기 공급 물량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같은 기간 대비 200% 이상 증가한 수준으로, 올해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분기 물량 확보.."코로나19 이전 주문량 대비 2배"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카카오VX에 골프 센서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공급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VX는 카카오 캐릭터를 활용한 ‘프렌즈 스크린’을 제공하는 스크린골프 서비스 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스크린 골프장 영업이 재개되면서 카카오VX로부터 골프센서 등 1분기 주문을 확보했다”며 “1분기 공급 물량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같은 기간 대비 200% 이상 증가한 수준으로, 올해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온피플

라온피플이 카카오VX에 공급하는 골프센서는 ‘캘리브레이션 시스템 및 방법’과 ‘회전체의 회전량 측정장치 및 방법’ 등 다양한 특허가 접목돼 있다. 스크린 골퍼의 스윙과 스피드, 클럽 궤적을 분석하고 프로와 동작 차이를 모션인식으로 비교 연동해준다.

회사는 카카오VX와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한 협의 및 다양한 옵션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