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아내·자녀 등에 1452억 상당 주식 증여

2021. 1. 19.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는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자사 주식 33만주를 친인척에게 증여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아내 형미선씨와 두 자녀 상빈·예빈씨가 각 6만주씩 받았으며 친인척들도 각각 주식을 증여받았다.

이날 카카오의 종가는 44만원으로, 증여된 주식의 현재 가치는 1452억원에 달한다.

김 의장의 지분율은 14.20%(1250만631주)에서 13.74%(1217만631주)로 줄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헤럴드경제=뉴스24팀] 카카오는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자사 주식 33만주를 친인척에게 증여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아내 형미선씨와 두 자녀 상빈·예빈씨가 각 6만주씩 받았으며 친인척들도 각각 주식을 증여받았다.

이날 카카오의 종가는 44만원으로, 증여된 주식의 현재 가치는 1452억원에 달한다.

김 의장의 지분율은 14.20%(1250만631주)에서 13.74%(1217만631주)로 줄었다.

카카오 측은 “김범수 의장 개인 건으로 회사 차원에서 따로 드릴 말씀 없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