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메츠 단장, 여자 기자에게 음란 사진 전송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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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재러드 포터 단장이 2016년 여자 기자에게 동의 없이 하반신을 노출한 사진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포터 단장이 시카고 컵스에서 스카우트 디렉터로 일했던 2016년 여자 기자에게 외설적인 이미지를 보낸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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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재러드 포터 단장이 2016년 여자 기자에게 동의 없이 하반신을 노출한 사진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포터 단장이 시카고 컵스에서 스카우트 디렉터로 일했던 2016년 여자 기자에게 외설적인 이미지를 보낸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SPN에 따르면 피해를 본 기자는 메이저리그를 취재하기 위해 해외에서 미국으로 온 특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피해자는 "이 이야기를 공개한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이들에게도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며 "또 다른 문제는 진심으로 사과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포터는 컵스를 떠난 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부단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메츠의 신임 단장으로 부임했습니다.
포터 단장은 2016년 해당 여기자에게 문자를 보낸 사실은 인정했지만 일부 신체 일부를 찍은 사진은 자신의 사진이 아닌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사진이라고 부인했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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