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TV는 사랑을 싣고', 前 외주제작사에 제작비 지급 완료" [공식입장]

장우영 2021. 1. 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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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이 'TV는 사랑을 싣고' 일부 제작 스태프들이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KBS 측은 "'TV는 사랑을 싣고' 시즌1 외주제작사 A사에 제작비 지급을 완료했다"며 "전날 스태프들이 임금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알게 됐고, 외주제작사 측에 연락해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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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KBS 측이 ‘TV는 사랑을 싣고’ 일부 제작 스태프들이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19일 KBS 측은 OSEN에 “‘TV는 사랑을 싣고’ 시즌1 외주 제작을 맡은 A사에 제작비 지급을 완료한 상태다”며 “시즌1을 외주 제작해 현재는 제작이 다 종료된 상태이고, 제작 중에는 임금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TV는 사랑을 싣고’ 일부 제작 스태프들이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BS는 ‘TV는 사랑을 싣고’ 시즌1 제작을 맡은 A사에 외주제작을 맡기고 제작비를 지급했으나, 스태프들은 아직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TV는 사랑을 싣고’ 시즌1 외주제작사 A사에 제작비 지급을 완료했다”며 “전날 스태프들이 임금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알게 됐고, 외주제작사 측에 연락해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TV는 사랑을 싣고’ 시즌2는 A사가 아닌 다른 제작사에서 제작을 맡고 있는 상태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1994년 첫 방송을 시작한 KBS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의뢰인이 추억 속의 인물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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