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주 서원 조직위원장 신용한‧최영준 도전장

김용빈 기자 2021. 1. 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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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의 교체 권고에 따라 공석이 된 충북 청주 서원구 조직위원장에 2명이 도전장을 냈다.

19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서원대 석좌교수)과 최영준 변호사가 서원구 조직위원장 공모 신청서를 냈다.

신 전 청년위원장은 "각계 각층의 의견 청취 끝에 신청서를 냈다"고 했다.

전날 신청서를 낸 최 변호사는 "정정당당하게 겨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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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 최영준 변호사.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의 교체 권고에 따라 공석이 된 충북 청주 서원구 조직위원장에 2명이 도전장을 냈다.

19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서원대 석좌교수)과 최영준 변호사가 서원구 조직위원장 공모 신청서를 냈다.

신 전 청년위원장은 "각계 각층의 의견 청취 끝에 신청서를 냈다"고 했다. 전날 신청서를 낸 최 변호사는 "정정당당하게 겨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 전 청년위원장은 2016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청주 흥덕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경선에서 탈락했고, 2018년에는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충북지사 후보로 출마했다.

최 변호사는 지난해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서원구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했다.

오는 4월 재보궐 선거가 예정돼 있는 만큼 공모 결과는 이르면 2월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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