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美 바이든 행정부 출범 맞춰 축전 발송할 것"

임재섭 입력 2021. 1. 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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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에 맞춰 축전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바이든 정부 출범 후 구체적인 외교 행보들은) 출범하면 일괄로 공개해드리겠다"며 "축전을 보낼 계획이 있다는 것까지만 오늘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도 문 대통령은 새로운 미국 행정부와도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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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해리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팔꿈치 인사'를 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에 맞춰 축전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바이든 정부 출범 후 구체적인 외교 행보들은) 출범하면 일괄로 공개해드리겠다"며 "축전을 보낼 계획이 있다는 것까지만 오늘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청와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한 사실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도 문 대통령은 새로운 미국 행정부와도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과 기후 위기 대응 등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해서도 적극 공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그의 재임 중에 있었던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남북미 판문점 정상회담 등 2년 반 동안의 많은 일을 되돌아보면서 '역동적이었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해리스 대사는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 한국민과 맺은 우정을 간직하고 떠난다"고 답했다. 해리스 대사는 재임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북미 관계에서 자신이 역할을 한 것과 한국전 70주년 기념행사를 꼽았다.

한편 문 대통령으로부터 2018년 7월 25일에 신임장을 받았던 해리스 대사는 이틀 뒤 한국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연 '제8회 한미동맹포럼 회의'에서 "우리는 북한과의 외교가 성공적이길 바라지만, 희망이 우리의 행동 방침은 아니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고 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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