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자크'·'더 크라운',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26개 부문 후보 올라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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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미국 캘리포니아 노스 가토스에 위치한 넷플릭스 본사. Getty Images코리아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OTT) 넷플릭스가 제작한 드라마들이 미국 방송텔레비전기자협회(BTJA)가 선정한 ‘크리틱스 초이스 TV상’ 최다 후보에 올랐다.

미국 방송TV기자협회는 18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부문별 후보작과 후보 배우 등을 발표했다고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전했다.

넷플릭스는 범죄 스릴러물인 ‘오자크’와 영국 왕실 이야기를 다룬 ‘더 크라운’ 등으로 26차례 후보로 거명됐다.

‘오자크’와 ‘더 크라운’은 최우수 드라마상 후보에 올랐고, 두 작품의 출연 배우들도 남녀 주연상과 조연상 후보에 나란히 선정됐다.

워너미디어 소속 케이블TV HBO와 스트리밍 플랫폼 HBO맥스가 제작한 드라마들은 최우수 작품상 후보 목록 등에 24차례 이름을 올렸다.

미 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선정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후보작은 다음 달 7일 공개된다.

크리틱스 초이스 TV상과 영화상 시상식은 3월 7일 개최되며, 주최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추후 시상식 진행 형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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