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는 사랑을 싣고' 외주 제작사, 스태프 임금 체불
이용수 2021. 1. 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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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가 제작 스태프에게 급료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TV는 사랑을 싣고' 시즌1은 외주 제작해 현재 제작이 종료됐다.
KBS가 외주 제작사에 제작비를 지급했지만 스태프가 이를 전달받지 못한 것.
KBS 관계자는 "제작진도 전날 이 사실을 알고 외주 제작사에 연락해 빨리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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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TV는 사랑을 싣고’가 제작 스태프에게 급료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TV는 사랑을 싣고’ 시즌1은 외주 제작해 현재 제작이 종료됐다. 그러나 KBS는 제작 중 임금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KBS가 외주 제작사에 제작비를 지급했지만 스태프가 이를 전달받지 못한 것. KBS 관계자는 “제작진도 전날 이 사실을 알고 외주 제작사에 연락해 빨리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KBS 간판 장수 프로그램이었던 ‘TV는 사랑을 싣고’는 지난 2018년 시대 흐름에 맞춰 바꾼 포맷으로 돌아와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6월 시즌1이 종영된 ‘TV는 사랑을 싣고’는 9월부터 시즌2를 방영하고 있다.
한편 시즌2와 시즌1은 다른 외주 제작사가 제작을 맡았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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