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수주 낭보 잇는 한국조선해양, KSS해운과 875억 규모 LPG선 계약

이상현 2021. 1. 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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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은 한국 KSS해운과 9만1000입방미터(㎥)급 이중연료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KSS해운과 초대형 LPG선 12척을 포함해 총 16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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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한 LPG선. <한국조선해양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은 한국 KSS해운과 9만1000입방미터(㎥)급 이중연료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LPG선의 규모는 875억원이다.

선박 길이는 230m, 너비와 높이는 각각 36.6m, 23.6m 규모로 2022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돼 태국 최대 국영석유회사인 PTT사에 용선용으로 투입될 예쩡이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KSS해운과 초대형 LPG선 12척을 포함해 총 16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이달 5일 새해 첫 수주를 발표한 이후 일주일 사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LNG운반선 1척, LPG선 1척, PC선 1척, VLCC 2척 등 총 11척 등 약 1조3000억 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하며 연초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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