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1부 승격·15골" 아빠된 이정협의 기분좋은 기대
[앵커]
울리 슈틸리케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황태자로 불린 이정협이 오랫동안 몸담았던 부산 아이파크를 떠나 경남 FC에서 새 출발 합니다.
이정협은 설기현 감독을 도와 1부 리그로 올라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186cm 장신을 이용한 헤더로 상대 골키퍼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해 원터치로 골을 넣습니다.
울리 슈틸리케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황태자로 불렸고, 파울루 벤투 현 대표팀 감독의 부름도 받은 이정협.
하지만 지난 시즌은 아쉬웠습니다.
개인 성적은 6골 2도움에 그쳤고, 전 소속팀 부산은 승격 한 시즌 만에 다시 2부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정협 / 경남FC> "많은 팬, 구단 관계자분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작년에 공격포인트를 많이 못 올려서 개인적으로도 많이 실망했었어요."
부산 '토박이' 이정협은 임대와 상무 시절을 제외하곤 부산에서만 뛰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선수가 되면서 새로운 도전을 택했습니다.
지역 라이벌 경남 FC로 이적한 이유는, 설기현 감독이 직접 말해준 기분 좋은 기대였습니다.
<이정협 / 경남FC> "감독님께서 직접 연락주셔서 같이하면 올 시즌엔 15골을 넣을 수 있을 거란 말씀해 주셔서 그게 되게 좋았습니다."
이정협의 다가오는 시즌 목표는 2019시즌 부산에서처럼 경남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끄는 것.
최근 아버지가 되면서 책임감은 더 무거워졌습니다.
<이정협 / 경남FC> "아들이 태어나서 책임감도 더 생기고, 운동장에서 더 열심히 하고 후배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할 이유가 생긴 거 같아서 많은 골로 승리를 하면 올 시즌 승격에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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