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이영배 신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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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천주교 군종신부로 사목했던 수원교구 이영배 안토니오 신부가 19일 선종했다.
수원교구에 따르면 이영배 신부는 이날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 마련됐다.
예편 후에는 남양 본당 주임신부로, 2007년 6월부터는 수원교구 사무처장, 총대리 등으로 교구 행정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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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군종교구' 사목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20년간 천주교 군종신부로 사목했던 수원교구 이영배 안토니오 신부가 19일 선종했다. 향년 67세.
빈소는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 마련됐다.장례미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경기 수원 장안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된다. 교구장인 이용훈 주교가 주례를 맡는다. 안성추모공원 내 수원교구 성직자 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고인은 1955년 경기 용인 출생으로 1983년 왕림 본당 보좌로 신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1984년 9월부터 1987년 2월까지 용문 본당에서 주임 신부로 지냈다.
이후 2007년 3월까지 20년을 공군사관학교 군종장교로 활동했다. 예편 후에는 남양 본당 주임신부로, 2007년 6월부터는 수원교구 사무처장, 총대리 등으로 교구 행정을 책임졌다. 2013년부터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양에 들어갔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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