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전체 출산가정에 10만원 상당 출산 축하용품 지원

김재식 기자 2021. 1. 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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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첫째아에게만 지원하던 출산 축하용품을 올해부터 전체 출산가정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부터 전체 출산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을 출생신고 후 택배로 배송한다.

북구 출산 축하용품은 지역생산품인 강동 돌미역과 울산 한우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출산지원금 지원 실적으로 집계한 북구의 출생아 수는 184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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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 북구는 첫째아에게만 지원하던 출산 축하용품을 올해부터 전체 출산가정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부터 전체 출산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을 출생신고 후 택배로 배송한다.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출생신고일 전후 1개월 이상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지원한다.

북구 출산 축하용품은 지역생산품인 강동 돌미역과 울산 한우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출산지원금 지원 실적으로 집계한 북구의 출생아 수는 1841명이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지난 연말 기준 북구 인구는 21만9014명으로 타구에 비해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출산과 보육, 돌봄의 순환 플랫폼을 탄탄히 구축해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url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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