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손가락욕 질문' 시비에 "논란 자체가 의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나선 한 기자가 '손가락 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데 대해 "큰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해가 풀렸으면 한다"며 "대통령도 전혀 불쾌감을 느끼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회견이 끝난 후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은 페이스북에 해당 기자가 질문하는 사진과 함께 "이거 대통령에 대한 메시지 아닌가"라며 "해명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나선 한 기자가 '손가락 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데 대해 "큰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저도 현장에 있었는데 이런 논란 자체가 의아할 정도로 모독이라고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해가 풀렸으면 한다"며 "대통령도 전혀 불쾌감을 느끼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회견이 끝난 후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은 페이스북에 해당 기자가 질문하는 사진과 함께 "이거 대통령에 대한 메시지 아닌가"라며 "해명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조국현 기자 (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3205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신규 확진 386명…"불안 요인 여전"
- 당국, 노래방 방역 콕 집어 강조…"매번 소독, 30분 후 입실"
- 금융위 "코로나19 대출 만기·이자유예 재연장" 방침
- 김진욱 "성역 없이 수사…'1호 사건' 신중 검토"
- 국민의힘, '국힘 플랫폼 개방' 안철수 제안 "수용 불가"
- "엄정한 집행"…종부세·양도세 인상 예정대로
- 세월호 특수단 최종 결과 "수사 외압 없었다"
- [PD수첩 예고] '라임 핵심 인물' 김봉현 로비, 사라진 두 명의 검사
- 유승민, 이낙연·이재명에 "아부경쟁이 말 그대로 목불인견"
- "이재명 지사, 모든 도민에 10만원씩 지급 조만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