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손가락욕 질문' 시비에 "논란 자체가 의아"

조국현 jojo@mbc.co.kr 2021. 1. 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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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나선 한 기자가 '손가락 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데 대해 "큰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해가 풀렸으면 한다"며 "대통령도 전혀 불쾌감을 느끼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회견이 끝난 후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은 페이스북에 해당 기자가 질문하는 사진과 함께 "이거 대통령에 대한 메시지 아닌가"라며 "해명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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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나선 한 기자가 '손가락 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데 대해 "큰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저도 현장에 있었는데 이런 논란 자체가 의아할 정도로 모독이라고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해가 풀렸으면 한다"며 "대통령도 전혀 불쾌감을 느끼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회견이 끝난 후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은 페이스북에 해당 기자가 질문하는 사진과 함께 "이거 대통령에 대한 메시지 아닌가"라며 "해명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조국현 기자 (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3205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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