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음주 의혹 해군 총장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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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음주 의혹이 제기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에 대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후 계룡대에 있는 해군본부에 감사관실 관계자들을 보내 사실 관계 파악과 규정위반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해군은 "코로나 방역 지침을 지킨 가운데 해군참모총장이 새로 전입해온 참모부장 3명과 식사를 하면서 반주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실종 상황이 일어나기 전이었다면서 상황모니터링과 관리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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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음주 의혹이 제기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에 대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후 계룡대에 있는 해군본부에 감사관실 관계자들을 보내 사실 관계 파악과 규정위반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부 총장은 지난 8일 저녁 최근 바뀐 참모 3명을 공관으로 불러 가진 저녁자리에서 술을 마셨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8일은 백령도 해상에서 야간 경비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해군 간부가 실종돼 해군본부가 즉각 긴급조치반을 소집했던 날입니다.
이에 대해 해군은 "코로나 방역 지침을 지킨 가운데 해군참모총장이 새로 전입해온 참모부장 3명과 식사를 하면서 반주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실종 상황이 일어나기 전이었다면서 상황모니터링과 관리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준석 기자 (herme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3204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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