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최대 월 24조원 추산

임명현 epismelo@mbc.co.kr 2021. 1. 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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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한 영업제한 및 집합금지 대상 업종에 대해 매출과 기본 경비 등을 포함한 보상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손실보상 소요 비용은 월 24조 7천억원으로, 방역조치 기간을 4개월로 볼 경우 총 98조 8천억원의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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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한 영업제한 및 집합금지 대상 업종에 대해 매출과 기본 경비 등을 포함한 보상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오늘 KBS 라디오에서 "임대료뿐 아니라 인건비, 기본 경비 등도 함께 고려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IMF 당시 대기업과 금융권을 살린다고 쓴 돈이 160조원이 넘는다"고 언급했습니다.

같은 당 민병덕 의원은 오늘 한 토론회에서 전년 동기 매출액과 비교해 그 차액을 50%에서 70%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입법 추진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손실보상 소요 비용은 월 24조 7천억원으로, 방역조치 기간을 4개월로 볼 경우 총 98조 8천억원의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3200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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