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지난해 유럽 점유율 7% 달성..연간 판매량 감소

윤성훈 기자 2021. 1. 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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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해 유럽시장 연간 점유율이 처음으로 7%를 달성했습니다.

양사는 지난해 연간 유럽시장 점유율이 전년(6.7%)보다 소폭 상승한 7%로 집계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다만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양사의 판매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사의 지난해 유럽시장 판매량은 전년보다 21% 줄어든 84만1520대에 그쳤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42만4805대, 41만6715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는 코나 12만3187대, 투싼 8만7259대, i20 6만2393대 순으로, 기아는 씨드 11만4759대, 니로 7만7천498대, 스포티지 7만344대 순으로 많이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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