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수소산업 지원 요청, 정책에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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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소산업 지원 요청에 대해 내부검토를 통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9일 그린 뉴딜과 지역균형 뉴딜의 현장인 강원도 동해시 소재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발전본부과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내 관련 기업을 방문 한 뒤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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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소산업 지원 요청에 대해 내부검토를 통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9일 그린 뉴딜과 지역균형 뉴딜의 현장인 강원도 동해시 소재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발전본부과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내 관련 기업을 방문 한 뒤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친환경·저탄소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등 ‘그린뉴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저탄소경제, 탄소 중립사회로 가는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지만 꼭 가야할 길이기에 동서발전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가동은 매우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는 강원형 뉴딜의 일환으로 강릉 등 규제자유특구 내에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수소산업 육성, 수소경제 구축의 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강원도의 액화수소산업 육성 구상, 즉 강원형 뉴딜은 지역균형뉴딜 추진의 좋은 모범사례"라며 "강원 규제자유특구의 활용 및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자체 주도로 지역 특색에 맞는 창의적인 뉴딜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투심 간소화, 지역균형뉴딜 우수지자체 특별교부세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현재 전국적으로 24곳의 규제자유특구가 이미 지정, 가동되고 있고 강원도 경우도 19년 디지털헬스케어, 20년 액화수소산업이 이미 지정됐다"며 "앞으로 규제자유특구 펀드(350억원) 등을 통한 지원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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