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김원효, 반려견 태풍이 "중성화 수술 잘 마쳤어요, 응원 감사해"

[뉴스엔 이수민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 반려견 태풍이가 중성화 수술을 마쳤다.

심진화는 1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태풍이 수술 잘했어요. 어제 끝나고 좀 힘들어해서 마음이 아팠는데 오늘 아침 컨디션 회복하고 아침 점심 산책도 두 번이나 다녀오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요"라고 전했다.

이어 "밖에 너무 나가고 싶어 해서 마당에 나가면 뛸까 봐 차라리 산책을 다녀온 거구요~ 그랬더니 상태가 훨씬 좋아 보여요. 스트레스 받은 거 많이 풀린 듯 해요. 걱정, 응원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심진화 김원효 부부와 태풍이가 함께 하는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세 식구의 단란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2011년에 결혼했다.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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