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임기 2023년 2월까지 연장

왕해나 2021. 1. 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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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의 임기가 오는 2023년 2월까지 2년 연장됐다.

협회 이사장단은 19일 2021년도 제1차 회의를 열고 원희목 현 회장에 대한 임기 연장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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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단, 19일 만장일치로 재추대 의결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의 임기가 오는 2023년 2월까지 2년 연장됐다.

협회 이사장단은 19일 2021년도 제1차 회의를 열고 원희목 현 회장에 대한 임기 연장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 회장은 지난 2017년 2월 제21대 회장에 취임 후 2019년 2월 다시 연임됐다. 이번 연임은 연임된 회장에 한해 필요시 이사장단의 특별 결의로 1회 연장이 가능하도록 규정한 정관에 따랐다.

이사장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시대적 과제를 감안할 때 그간 협회를 이끌어온 원 회장이 그 누구보다도 우리 산업의 글로벌 성공, 제약주권 기반 확립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만장일치로 원 회장에게 2년 더 노고를 청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원 회장은 “그간 추진해온 다양한 민·관협력과 산업 혁신 사업들을 더욱 공고히 시스템화하고, 나아가 선순환적이고 유기적으로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단단히 다지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왕해나 (haena0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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