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용노동지청 설 앞두고 임금체불 집중 지도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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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영상)은 설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수지청은 2월10일까지 체불 예방 및 청산을 위한 집중지도 기간을 운영하고, 체불청산 기동반도 편성해 현장에 투입하게 된다.
정영상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근로자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노동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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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영상)은 설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수지청은 2월10일까지 체불 예방 및 청산을 위한 집중지도 기간을 운영하고, 체불청산 기동반도 편성해 현장에 투입하게 된다.
집중지도 기간에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선정해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휴일과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체불 신고에 신속대응하기 위해 근로감독관 비상근무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조사를 확대하고 설 명절 전에 체불이 신속히 청산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체불 노동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일시적 경영악화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융자 이자율을 인하해 사업주의 자발적인 체불 해결을 유도하고 원금 상환도 유예하기로 했다.
정영상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근로자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노동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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