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 울산과 2년 계약 연장.."더 많은 것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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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는 19일 "이동경(24)이 계약 기간을 2년 연장, 2023년까지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울산의 유스팀인 현대중, 현대고를 거쳐 홍익대학교에 진학했던 이동경은 2학년을 마친 뒤 2018년 울산에 입단해 K리그에 데뷔했다.
2018년 하반기는 FC안양에서 임대생활을 한 이동경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울산 경기에 출전했고 그해 2월 페락FA(말레이시아)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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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울산현대는 19일 "이동경(24)이 계약 기간을 2년 연장, 2023년까지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울산의 유스팀인 현대중, 현대고를 거쳐 홍익대학교에 진학했던 이동경은 2학년을 마친 뒤 2018년 울산에 입단해 K리그에 데뷔했다.
2018년 하반기는 FC안양에서 임대생활을 한 이동경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울산 경기에 출전했고 그해 2월 페락FA(말레이시아)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프로 3년차였던 지난해에는 울산에서 18경기에 출전, 2골 1도움을 올렸다. 또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대표팀에 선발돼 지난해 1월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소속팀과 U-23대표팀의 활약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도 승선했다.
재능을 인정 받은 이동경은 지난해 10월 포르투갈 보아비스타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올 겨울에도 몇몇 해외 구단들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울산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동경은 "파란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 기쁘다. 유럽 진출의 꿈도 가지고 있었지만 울산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어 연장계약을 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고 말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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