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 개시장 업종 전환토록" 민주당 대구시당 TF 발족

이은혜 2021. 1. 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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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논란을 일으킨 대구 북구 칠성시장의 개 도살 및 거래를 막기 위해 지역 정치권이 발 벗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동물보호특별위원회는 19일 '칠성개시장 업종 전환을 위한 TF단'을 발족했다.

TF단장은 임미연 민주당 대구시당 동물보호위원장이 맡는다.

임미연 민주당 대구시당 동물보호위원장은 "대구시, 칠성개시장 상인 단체, 동물보호단체 등과 함께 개시장 상인들의 업종 전환 방안을 마련하고 칠성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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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동물학대 논란을 일으킨 대구 북구 칠성시장의 개 도살 및 거래를 막기 위해 지역 정치권이 발 벗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동물보호특별위원회는 19일 '칠성개시장 업종 전환을 위한 TF단'을 발족했다.

TF단은 동물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따라 칠성개시장 운영에 마침표를 찍고 동물보호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꾸려졌다.

이들은 대구시 및 북구와 협의해 개시장 상인들의 업종 전환을 지원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TF단장은 임미연 민주당 대구시당 동물보호위원장이 맡는다.

실무단에는 김성태, 김동식, 강민구 대구시의원과 박정권 대구 수성구의원이 참여한다.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 김대진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박순석 탑스동물병원장 등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임미연 민주당 대구시당 동물보호위원장은 "대구시, 칠성개시장 상인 단체, 동물보호단체 등과 함께 개시장 상인들의 업종 전환 방안을 마련하고 칠성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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