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선 32경기 2골인데' 요비치, 임대 떠나 28분 만에 2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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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서 먹튀로 전락했던 루카 요비치(프랑크푸르트)가 친정팀으로 돌아가자 귀신같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요비치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샬케04와의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요비치는 2017년부터 두 시즌 간 프랑크푸르트에서 75경기 36골을 터뜨렸다.
'트랜스퍼마크트'는 "요비치에게 28분이면 충분했다"라며 레알과 프랑크푸르트에서 2골을 넣기까지 걸린 시간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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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먹튀로 전락했던 루카 요비치(프랑크푸르트)가 친정팀으로 돌아가자 귀신같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요비치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샬케04와의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눈을 의심하게 하는 활약이었다. 요비치는 2017년부터 두 시즌 간 프랑크푸르트에서 75경기 36골을 터뜨렸다. 그의 날카로운 득점 감각에 반한 레알은 6,300만 유로(약 840억 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레알에서의 요비치는 전혀 다른 선수였다. 32경기에 나섰지만 2골이 전부였다. 결국 전력 외에 분류된 그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친정팀으로 임대를 떠났다.
프랑크푸르트의 요비치는 달랐다. 후반 17분 투입된 그는 10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복귀를 알렸다. 이후 추가시간에는 쐐기골까지 넣으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요비치에게 28분이면 충분했다”라며 레알과 프랑크푸르트에서 2골을 넣기까지 걸린 시간을 비교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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