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르면 내일 박영선 장관 포함 4~5개 부처 개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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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20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포함한 4~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박 장관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하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일정에 따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두 차례 개각에서 김현미, 추미애 두 여성 장관 후임이 모두 남성 장관으로 채워지면서 내각의 여성 장관 비율이 크게 낮아져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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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20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포함한 4~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박 장관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하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일정에 따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각 대상 부처로는 중소벤처기업부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두 차례 개각에서 김현미, 추미애 두 여성 장관 후임이 모두 남성 장관으로 채워지면서 내각의 여성 장관 비율이 크게 낮아져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여성 장관 비율을 30%로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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