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등학교 2곳서 학생 2명 확진..학교내 접촉은 없어

박채오 기자 2021. 1. 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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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19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사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A군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지난 18일 부친의 확진으로 가족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래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초등학생 B군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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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지역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19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사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A군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지난 18일 부친의 확진으로 가족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지난해 12월31일 방학식을 한 이후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 학교 내 접촉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동래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초등학생 B군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 사이에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지난 18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B군 역시 지난 8일부터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 학교 내 접촉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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