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8kg' 김빈우, 볼록 나온 배 '충격'→바디 프로필 목표 [종합]

박창기 2021. 1. 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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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빈우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김빈우는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는 전신거울 앞에 서서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김빈우는 볼록 나온 배에 충격을 받은 듯 체중 감량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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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다이어트 선언
현재 몸무게 57.8kg
바디 프로필 목표로 운동 시작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빈우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김빈우는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내 몸보다 더 기가 막힌 건 체지방. 2년 전 운동 시작했을 때, 이후 운동을 소홀히 했을 때도 이렇게 올라가지 않았던 체지방과 몸무게. 두 달 운동 쉬고 미친 듯이 먹은 내 몸. 몸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반성한다. 다시 시작한다 운동"이라고 다짐했다.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는 전신거울 앞에 서서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몸매가 드러나는 브라톱과 반바지를 입은 채 '눈바디'를 하고 있다.

특히 김빈우는 볼록 나온 배에 충격을 받은 듯 체중 감량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앞서 김빈우는 둘째 출산 후 9개월 만에 21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인바디 검사 결과 171cm, 57.8kg, 체지방률 28.4%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이후 김빈우는 SNS를 통해 운동 중인 모습과 식단 및 목표를 전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김빈우는 한주마다 계획을 세워 운동을 진행한다. 이번 주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한다. 조금씩 운동 시간과 강도,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김빈우는 "식단은 점심에 먹고 싶은 음식을 적당히 먹고, 저녁에는 고구마나 달걀을 소량으로 먹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할 시, 올해 목표 중 하나였던 바디 프로필을 찍을 예정이다. 그는 "떳떳하게 다이어터, 유지어터로 돌아가겠다. 핑계는 없다. 건강을 위해 운동 시작"이라고 밝혔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빈우님! 존경해요", "정말 다이어트는 수능만큼 어려워요. 자극받고 갑니다. 응원할게요!", "다시 성공하시길 바라요", "꼭 성공하세요", "저도 바디 프로필 도전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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