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이해해 혐오 극복" 티앤씨재단 '너와 내가 만든 세상'展 온라인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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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티앤씨재단(T&C Foundation)이 지난 연말 진행한 아포브(APoV) 전시회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을 재단 홈페이지에서 3차원(3D) 전시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전시는 티앤씨재단 홈페이지에서 3월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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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티앤씨재단(T&C Foundation)이 지난 연말 진행한 아포브(APoV) 전시회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을 재단 홈페이지에서 3차원(3D) 전시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아포브'(Another Point of View)는 티앤씨재단이 진행하는 공감 프로젝트다. 티앤씨재단은 아포브 브랜드로 다양한 컨퍼런스와 전시, 출판, 공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은 지난해 11월부터 한달간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관객을 만났다. 강애란, 권용주, 성립, 이용백, 최수진, 쿠와쿠보 료타 등 6명의 작가가 설치미술과 회화,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내놨다. 오감 시뮬레이션을 통해 인류에게 새겨진 비극적 기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전시 당시 많은 관객들이 '공감이 가진 이해와 포용의 의미를 보다 정확히 인지할 수 있었고 공감을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임을 느꼈다'는 감상과 함께 전시 연장을 요청해주셨다"며 "이번에 3D로 구현한 온라인 전시를 통해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오는 3월 제주도에서 상설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온라인 전시는 티앤씨재단 홈페이지에서 3월까지 만날 수 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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