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새만금에 국내 최대 '그린수소 클러스터' 만든다

이승재 2021. 1. 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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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대 규모 '그린수소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

한수원은 19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테크노파크, 현대로템,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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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뉴시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테크노파크, 현대로템,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정재훈 한수원 사장.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대 규모 '그린수소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

한수원은 19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테크노파크, 현대로템,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새만금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 기관들은 예비타당성조사와 관련된 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 연관 산업 육성 등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내 최대 그린수소 생산·지원 인프라 구축해 전라북도가 수소경제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한수원은 수소 전 주기 사업 역량을 확보해 수소 산업 발전을 주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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