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노니아·메이킹래빗, "사후 면세점에 블록체인 보안..편의↑"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2021. 1. 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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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확인 서비스 전문기업 메타노니아(대표 최세웅)가 여권 정보 변환 솔루션 기업 메이킹래빗(대표 최진기)과 블록체인 기반 시점보안 응용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세웅 메타노니아 대표는 "메이킹래빗과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시점 확인 기술을 적용한 획기적인 부가세 환급 솔루션을 완성할 것"이라며 "관광 한국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일 기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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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 메이킹래빗 대표(사진 왼쪽)와 최세웅 메타노니아 대표가 블록체인 시점 보안 응용 사업 협약을 맺고 있다/사진제공=메타노니아

시점 확인 서비스 전문기업 메타노니아(대표 최세웅)가 여권 정보 변환 솔루션 기업 메이킹래빗(대표 최진기)과 블록체인 기반 시점보안 응용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부가세 환급 솔루션을 개발, 사후 면세점 부가세 환급 시스템에 적용키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성북구 소재 메타노니아 본사에서 최세웅 메타노이아 대표와 최진기 메이킹래빗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메이킹래빗은 여권 정보 변환 솔루션과 관련한 특허를 갖춘 회사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상품을 구입할 때 부가세를 즉시 환불·정산해주는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메타노니아는 금융결제, 공공문서 등에서 생긴 전자 문서 정보와 전자 지문을 블록체인에 저장, 원본이 수정·변경됐는지의 여부를 확인해 주는 TSA(시점확인서비스) 전문 회사다.

메타노니아는 메이킹래빗 부가세 환급 솔루션에 TSA와 DID(분산신원확인) 기술을 우선 적용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권 정보를 QR코드나 바코드로 변환, 암호화할 수 있다. 그간 여권 리더기를 갖추지 못한 국내 중소면세점을 이용하는 관광객은 매장 환급 전표와 영수증을 갖고 출국 전 공항 및 항만에서 환급 절차를 따로 받았어야 했는데, 이 절차를 없앨 수 있는 것이다. 개인정보 유출 없이 여권 정보를 안심하고 확인, 세금 환급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상품화하는 게 이번 협약의 핵심이다.

최세웅 메타노니아 대표는 "메이킹래빗과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시점 확인 기술을 적용한 획기적인 부가세 환급 솔루션을 완성할 것"이라며 "관광 한국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일 기술"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대학, 대기업, 정부기관 등과 협력해 대학입시, 학력고사, 채용시험, 공무원 채용 시 필수적인 위변조 솔루션을 개발해 신뢰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미들웨어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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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yo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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